[인터넷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는 어디일까? 대만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는 신주시(新竹市)로 나타났다.
20일 대만 경제일보는 난산(南山)생명보험과 공동으로 실시한 2017년 대만 전국 행복지수조사에서 신주시가 행복지수 76.2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라고 전했다. 2만2천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신주에 이어 펑후(澎湖縣)현이 60.4, 화롄(花蓮)현이 60.1을 차지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신주시, 펑후현, 화롄현은 2년 연속 1, 2, 3위에 올랐다.
조사는 거주, 소득 등 8개 영역에서 객관적 요인과 11개 영역에서의 주관적 요인을 토대로 측정됐다.
지난해 11위였던 타이베이시는 7계단 급상승하며 4위에 올랐다.
가장 행복지수가 낮은 도시로는 자이현(嘉義縣), 장화현(彰化縣), 윈린현(雲林縣)이 28.1, 30, 34.1로 집계됐다.
2018년 대만 전국 행복지수 [보고서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