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 경전철(트램)이 10월까지 무료로 운행된다.
11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가오슝시 지하철공사는 전날 가오슝 경전철을 11월부터 유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년만에 유료화로 전환하는 것으로 2015년 10월 가오슝 경전철이 개통된 이래 무료로 제공됐지만 노선 연장 및 승객수의 급격한 증가로 운임을 부과하게 됐다.
현재 가오슝 경전철의 일평균 이용자수는 1만 3천여 명이다. 주말엔 2만여 명에 달한다.
최초 4개역이 개통됐고, 현재는 12개역이 운영되고 있다. 9월말에는 2개역이 추가되면서 노선이 확장된다.
가오슝 공사 측은 2년여간 무료로 운행된 만큼 연말까지 정상운임의 50%만 받는다고 밝혔다.
가오슝 트램 [독자 진상헌 촬영 = 대만은 지금] |
11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가오슝시 지하철공사는 전날 가오슝 경전철을 11월부터 유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년만에 유료화로 전환하는 것으로 2015년 10월 가오슝 경전철이 개통된 이래 무료로 제공됐지만 노선 연장 및 승객수의 급격한 증가로 운임을 부과하게 됐다.
현재 가오슝 경전철의 일평균 이용자수는 1만 3천여 명이다. 주말엔 2만여 명에 달한다.
최초 4개역이 개통됐고, 현재는 12개역이 운영되고 있다. 9월말에는 2개역이 추가되면서 노선이 확장된다.
가오슝 공사 측은 2년여간 무료로 운행된 만큼 연말까지 정상운임의 50%만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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