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인의 55.8%가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정부의 양안정책에 불만족한다고 20일 대만 연합보가 자체 조사 결과를 인용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수치다.
반면 차이 총통의 양안정책에 만족은 26%에 불과했다. 독립성향의 대만 차이 정부는 '현상유지'를 기조로 '하나의 중국'을 인정치 않고, 중국 대신 동남아를 택해 신남향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응답자의 47%는 현 양안관계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양안 외교전은 57%의 응답자가 '매우 경쟁적'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대만 연합보가 2010년부터 '양안관계연도대조사'라는 이름으로 대만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례조사다.
본 조사는 양안의 정치, 군사, 외교, 경제무역 및 사회 등 5개 영역에 나누어 평가됐다.
아울러 민의기금회가 1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차이 총통에 대만 만족도는 38.6%로 지난달보다 5.1% 하락했다. 하지만 라이칭더(賴淸德) 행정원장(총리)에 대한 만족도는 60%에 달했다.
이에 대해 총통부는 "여론 조사는 여러가지가 있다"며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인의 55.8%가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정부의 양안정책에 불만족한다고 20일 대만 연합보가 자체 조사 결과를 인용해 밝혔다.
자료사진 [유튜브 캡처=대만은 지금 자료사진] |
이는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수치다.
반면 차이 총통의 양안정책에 만족은 26%에 불과했다. 독립성향의 대만 차이 정부는 '현상유지'를 기조로 '하나의 중국'을 인정치 않고, 중국 대신 동남아를 택해 신남향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응답자의 47%는 현 양안관계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양안 외교전은 57%의 응답자가 '매우 경쟁적'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대만 연합보가 2010년부터 '양안관계연도대조사'라는 이름으로 대만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례조사다.
본 조사는 양안의 정치, 군사, 외교, 경제무역 및 사회 등 5개 영역에 나누어 평가됐다.
[대만 연합보 캡처] |
아울러 민의기금회가 1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차이 총통에 대만 만족도는 38.6%로 지난달보다 5.1% 하락했다. 하지만 라이칭더(賴淸德) 행정원장(총리)에 대한 만족도는 60%에 달했다.
이에 대해 총통부는 "여론 조사는 여러가지가 있다"며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