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타이베이에서 한국 영화 '택시운전사'를 볼 수 있다.
둥우(東吳)대학교 동아시아 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한국의 달' 행사 중 하나로 '택시운전사'가 11월 30일 6시 30분에 둥우(東吳)대학 와이솽시(外雙溪) 캠퍼스 촨셴탕(傳賢堂)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이날 영화 상영 후, 광주 출신인 임병옥 중화민국한인회 회장과 신성찬 씨를 초청해 '광주 사건과 역사바로 세우기'를 주제로 좌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둥우(東吳)대학교 동아시아 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한국의 달'(韓國月) 행사에서 상영하는 '택시운전사' 포스터 [ 주최측 제공] |
둥우대학교 동아시아 연구센터 주임 허싸나(何撒娜) 교수는 "영화와 함께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1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타이베이 228기념관에서도 무료 상영된다.
둥우(東吳)대학교 동아시아 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한국의 달'(韓國月) 행사 포스터 [ 주최측 제공] |
*東吳大學外雙溪 캠퍼스 주소: 台灣台北市士林區臨溪路70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