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아이폰 조립업체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이 11월에 역사상 가장 높은 영업액을 기록했다.
대만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아이폰 X의 판매 증가로 11월 영업액이 5천6백96억 대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폭스콘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달로 기록됐다.
폭스콘 11월 매출은 지난달보다 17.33% 증가했고, 지난해보다 18.5% 증가했다.
대만 타이페이에 본사를 둔 KGI 시큐리티(KGI Securities)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폭스콘이 기술적인 병목 현상을 해결함에 따라 아이폰 X의 납품 속도가 빨라져 한두 달 전에 하루에 5만~15만대를 선적하다가 최근에는 하루에 45만대~55만대를 선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폭스콘은 아이폰 X의 유일한 공급자로 여겨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이폰 10주년 기념 모델인 아이폰 X의 안정적인 수요가 4분기까지 이어지고 이는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폰 X가 12월에도 폭스콘 매출 성장을 도와 4분기에 1조5천억 대만달러 혹은 1조5천5백억 대만달러까지도 넘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지난 분기보다 40% 증가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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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Foxconn), 올해 3분기 스마트폰 조립업체 세계 2위
아이폰 조립업체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이 11월에 역사상 가장 높은 영업액을 기록했다.
[류정엽 제작 = 대만은 지금] |
대만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아이폰 X의 판매 증가로 11월 영업액이 5천6백96억 대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폭스콘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달로 기록됐다.
폭스콘 11월 매출은 지난달보다 17.33% 증가했고, 지난해보다 18.5% 증가했다.
대만 타이페이에 본사를 둔 KGI 시큐리티(KGI Securities)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폭스콘이 기술적인 병목 현상을 해결함에 따라 아이폰 X의 납품 속도가 빨라져 한두 달 전에 하루에 5만~15만대를 선적하다가 최근에는 하루에 45만대~55만대를 선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폭스콘은 아이폰 X의 유일한 공급자로 여겨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이폰 10주년 기념 모델인 아이폰 X의 안정적인 수요가 4분기까지 이어지고 이는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폰 X가 12월에도 폭스콘 매출 성장을 도와 4분기에 1조5천억 대만달러 혹은 1조5천5백억 대만달러까지도 넘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지난 분기보다 40% 증가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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