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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게 스파게티 벼락 맞은 편의점 여직원, "이해합니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춘절(설) 연휴 둘째날인 지난달 29일 저녁 10시경 타이난역(台南車站) 근처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손님으로부터 스파게티 날벼락을 맞고도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여 많은 대만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편의점 직원 추모(邱姓, 여)씨가 계산을 하고 있는데 두 모녀가 들어왔다. 하지만 딸 황(黃)모양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더니 엄마를 향해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엄마는 재빨리 사태를 수습하고자 경찰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추 씨도 덩달아 신고하는 척을 하며 딸에게 겁을 주고자 했다. 이에 화가 난 황양은 먹고 있던 스파게티를 추모 씨 머리 위에 부어버리고는 재빨리 편의점을 빠져나갔다.

추씨는 스파게티를 온 몸에 뒤집어 쓴 채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 그를 뒤쫓았다. 편의점 손님도 함께 쫓아 결국 황양을 잡는데 성공했다.

갑자기 황모 양의 엄마는 구모 씨 앞에서 바닥에 엎드려 무릎을 꿇고는 울며 용서를 빌었다.

황모 양의 엄마는 딸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평소에 외출을 자제하는 편인데 춘절을 맞아 바람도 쐴 겸 데리고 나왔다며 이렇게 발작을 일으킬 줄 생각조차 못했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딸을 부둥켜 안고는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스파게티 벼락을 맞은 이유를 그제서야 깨달은 추 씨도 모녀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휴지를 꺼내 자신의 얼굴에 묻는 스파게티 소스를 닦는 대신 황양의 엄마의 젖은 눈가를 닦아줬다.

그리고 그는 자신도 편모에서 자랐고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황양을 용서했다. 그리고 구모 양은 황양에게 엄마에게 효도해야 한다며 타일렀다.

이렇게 사건이 일단락 되자 그는 더러워진 몸을 씻고 경찰측에게 고소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이해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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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사회] 대만 관광 목적은 원정 성매매?!

뽀얀 피부에 달콤한 미소를 가진 한국 국적 선 씨(31세)는 15일 대만에서 경찰에 의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대만에 온 목적이 여행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어제 경찰을 동원해 모텔에 잠복하여 그녀를 체포했다"며 가방 안에 10만NTD (한화 약 400만 원)과 피임용품 등을 발견하고 이를 증거물로 삼았다"고 밝혔다. 선 씨는 중개업자를 통해 매춘을 시작하고 한 번에 최고 2만NTD (한화 약 80만)에 성매매를 하였고, 가방에서 증거물로 포착된 피임용품에 대해서는 클럽에서 만난 남성을 대비한 물건이라며 성매매 사실을 부인했다고 한다. 선 씨는 현지 변호사와 함께 경찰의 조사에 응했으며, 조사 과정 중에서 대만에 온 목적은 관광인데 왜 성매매로 의심받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녀를 태우고 타이베이 지역의 모텔을 돌아다닌 그녀의 기사 허(許) 씨는 이미 성매매 사실을 시인한 상태이다. 경찰 측은 이미 선 씨와 허 씨를 각각 성범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기사 허 씨의 증언을 기반으로 성매매 뿐만 아니라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조직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다. 

경찰 측은 한류 열풍을 타고 성매매를 하러 대만에 온 한국 여성들이 적지 않다며 매번 적발 시 모두들 대학생이라고 말하고 학비를 벌기 위한 생계형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1월에 연예인과 흡사한 한국 여자가 대만에서 성매매 범죄로 밝혀졌고, 3월에 한국 성형 외과에서 간호사하고 있다는 여자가 대만 관광 명소인 단수이(淡水)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단속에 적발되었고, 6월에 한 여자가 메르스를 피하기 위해 대만에 와서 원정 성매매를 하다가 현지 경찰에 잡힌 바가 있다.


<원문: 羅翊宬, 편집: 柳大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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