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민진당 집정한 이래 중국관광객수가 급감하며 대만 관광업계에서는 한파와 함께 어두운 먹구름이 잔뜩 꼈다고 많은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하지만 이달 5일 발표한 대만 주계종처(통계청)의 통계에서는 대만을 방문한 외국인은 1천69만여 명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재작년 2015년에 비해 무려 2.4%나 성장한 수치이다.
주계종처는 351만여 중국인이 작년에 대만을 방문,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재작년보다 16.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관광객이 각 190만, 88만여 명으로 재작년보다 16.5%, 34.3%씩 증가하면서 한일 관광객이 감소한 중국관광객의 타격을 상쇄시켜줬다.
태국은 최근 대만의 신남향정책의 일환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57.3% 폭증했고, 베트남 34.3%, 필리핀 23.9%, 말레이시아 10%, 인도네시아 6.2% 증가했다.
자료사진 / Haeri |
하지만 이달 5일 발표한 대만 주계종처(통계청)의 통계에서는 대만을 방문한 외국인은 1천69만여 명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재작년 2015년에 비해 무려 2.4%나 성장한 수치이다.
주계종처는 351만여 중국인이 작년에 대만을 방문,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재작년보다 16.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관광객이 각 190만, 88만여 명으로 재작년보다 16.5%, 34.3%씩 증가하면서 한일 관광객이 감소한 중국관광객의 타격을 상쇄시켜줬다.
태국은 최근 대만의 신남향정책의 일환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57.3% 폭증했고, 베트남 34.3%, 필리핀 23.9%, 말레이시아 10%, 인도네시아 6.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