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한 민진당 의원이 자신의 선거 운동 광고에 일본어 문구를 넣은 것이 논란이 됐다.
타이베이 중정(中正) 완화구(萬華區) 의원 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민진당 타이베이 시의원 천자밍(陳嘉銘)의 아들 천옌청(陳彥丞)의 선거 운동 광고에 '제목: 나의 꿈'이란 중국어 아래에 일본어를 함께 적었다.
시먼딩에서 우연히 이 선거 운동 광고를 본 한 네티즌은 이를 보고 어이가 없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그는 SNS에 "시의원 선거에 참여하면서 왜 일본어를 써야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 일본 특별 행정구 의원에 출마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일본에 아부할 필요가 있냐"며 이를 비난했다.
한 민진당 의원이 자신의 선거 운동 광고에 일본어 문구를 넣은 것이 논란이 됐다.
대만 타이베이 선거 운동 광고물에 일본어 등장 [Marlon Yeh 페이스북 캡처] |
타이베이 중정(中正) 완화구(萬華區) 의원 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민진당 타이베이 시의원 천자밍(陳嘉銘)의 아들 천옌청(陳彥丞)의 선거 운동 광고에 '제목: 나의 꿈'이란 중국어 아래에 일본어를 함께 적었다.
시먼딩에서 우연히 이 선거 운동 광고를 본 한 네티즌은 이를 보고 어이가 없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그는 SNS에 "시의원 선거에 참여하면서 왜 일본어를 써야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 일본 특별 행정구 의원에 출마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일본에 아부할 필요가 있냐"며 이를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