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대만 타이베이 [중앙통신 캡처] |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냉기단이 대만을 급습하면서 8일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대만 중앙기상국이 예보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8일 오후부터 대만 북부의 기온은 8~10도까지 떨어지며 이어 다음날인 9일부터 12일 사이에는 북부 해변 일대는 최저 7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가오슝과 핑둥 등의 남부지역과 화롄, 타이둥의 동부지역은 11~13도로 예보됐다.
기상 전문가는 7일(일요일)까지 20도 이상을 유지하며 따뜻했지만 기온이 뚝 떨어져 감기, 독감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