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세계 공항 순위에서 대만 타오위안(桃園) 공항이 15위를 차지했다.
2018년 세계 공항 순위 15위를 차지한 대만 타오위안(桃園) 공항 [류정엽 촬영 = 대만은 지금] |
22일 대만 언론들은 영국 항공서비스 전문 조사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전 세계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2018년 세계 공항 어워즈'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15위를 차지한 대만은 작년 21위보다 6계단 상승했다.
1위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이 차지했다. 창이 공항은 6년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한국 인천공항이 차지했다.
3위는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 4위는 홍콩 국제공항, 5위는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6위는 독일 뮌헨공항, 7위는 일본 나고야공항, 8위는 런던 히스로 공항, 9위는 스위스 취리히 공항, 10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이다.
스카이트랙스는 환승, 출입국 수속 편의성, 편의시설, 안전, 직원 서비스 등 항목을 기준으로 선호도 조사를 해 최고 공항 순위를 정한다.
올해 조사에는 전 세계 500여 개 공항 이용객 1천373만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