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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보통 어떤 일에 책임을 져야 하거나 데드라인이 매우 짧은 일에 직면했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들 한다.
대만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있어도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을 두고 스트레스 저항성이 강하다고 말한다.
대만 정신과 전문의 천유이(陳嬿伊)는 스트레스 저항성이 강한 사람들은 병이 날 확률이 높다고 그의 책(책명: 心好累)을 통해 기술했다.
그는 스트레스 저항성이 너무 강하면 병이 난다며 저항성이 너무 강해도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책임감, 성취감, 인간관계 등 사사건건 모든 일에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가 사람의 생리와 심리상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지 않은가? 업무로 인한 7가지 스트레스 증상을 살펴 보자. 생활 속에 이러한 현상이 있다면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할 것이다.
1.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함, 이명 현상.
2. 스트레스로 숙면을 취할 수 없고, 악몽의 반복.
3. 업무가 바쁠수록 살이 찜.
4. 휴가를 내기 어렵고, 쉬어도 피곤함.
5. 다른이에게 내 업무를 맡길 수 없어 내가 다 처리함.
6. 종종 머리 끝까지 화가 나지만 표출하지 않음.
7. 업무가 종종 내 심신을 뭉갠다는 느낌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