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신베이시(新北市) 단수이(淡水)에 위치한 단장(淡江)대학교내 수영장에서 남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천(陳)모 군이 해당학교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요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천씨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지만 멈춰버린 호흡은 되돌아오지 않았다.
해당학교 기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천씨는 당시 학교 친구와 함께 수영장에서 수영 시합을 하고 있었다.
친구는 수영을 하다 목적지에 도착해 천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천씨가 물속에 가라 앉은 걸 발견했다.
경찰은 천씨의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자료사진[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