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4월 일본을 방문한 월 대만인 관광객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료사진 / 카이라(Kyra) 촬영 |
일본 정부 관광국(JNTO)에 따르면, 작년보다 5만6천652명(13.7%)이 많은 47만 명의 대만인이 4월에 일본을 방문했다.
일본 정부 관광국은 작년보다 하루 길어진 5일간의 청명절 연휴 기간이 있어 대만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인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했다.
항공편과 크루즈 여행의 증가가 이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4개월간 일본을 방문한 대만인 관광객 수도 160만 8천 700명으로 작년보다 16만 1천752명(11.2%)이 증가했다.
4월에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중국, 한국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았다.
중국인은 4월 작년보다 29.2% 증가한 68만 3천 400명, 한국인은 총 63만 8처 500명으로 작년보다 15.1% 증가했다.
4월에 일본은 방문한 총외국인 수도 한 달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290만 700명이 방문했다. 이는 2017년 7월 268만 2천 명보다 12.5% 증가한 수치이다.
관련 기사 보기(누르면 이동)
대만인이 해외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