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세금을 가장 많이 낸 야시장은 어디일까? 세금을 많이 낸 야시장은 타이베이가 아닌 타이중으로 나타났다.
대만 야시장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
재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세금 납부 금액이 가장 높은 곳은 타이베이(台北)시 스린(士林)야시장이 아니라 타이중(台中)시의 펑자(逢甲)야시장이었다.
펑자야시장이 낸 세금은 9천344만 대만달러(약 34억 원)로 가장 높았다.
펑자야시장[인터넷 캡처] |
타이중 먀오둥(廟東)야시장이 1천732만 대만달러(약 6억 3천만 원)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뒤로 지룽(基隆)야시장 1천655만 대만달러(약 6억 원),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1천395만 대만달러(약 5억 5백만 원), 신주(新竹) 청황먀오커우(城隍廟口)가 1천387만 대만달러(약 5억 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