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취업박람회 [자료사진]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主計總處)는 22일 대만의 2018년 9월 실업률이 18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22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2018년 9월 실업률은 3.76%로 기록됐다.
최근 대학생들이 일자리를 구하면서 실업률이 0.11%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44만7천 명의 미취업자가 일자리를 찾고 있다.
그중 청년(25~29세)의 실업률이 6.44%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계총처는 대학졸업생이 늘어나는 매년 6~8월마다 실업률은 증가세를 보이며 그 뒤로는 일자리를 찾은 이들로 실업률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에도 이 추세가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