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한국 배우 김래원이 대만 금종장(金鐘獎) 시상식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팬들에게 중국어로 '사랑해'를 말하고 있는 김래원[유튜브 캡처] |
7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한국 배우 김래원이 6일 국부기념관에서 열린 제53회 금종장 시상식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만 감독과 배우들의 축제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 2월 대만 팬미팅을 위해 대만을 방문한 그는 이번에도 너무 촉박한 일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들 해보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도 나타냈다.
그가 대만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은 바다낚시라고 말했다.
현재 그는 강윤성 감독 작품의 영화 '롱리브더킹'(Long Live the King)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