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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홍콩서 첫 해외일정 보낸 대만 타이중 시장, "92공식은 양안관계의 기초"

루슈옌 대만 타이중시장[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루슈옌(盧秀燕) 대만 타이중시장이 하루 일정으로 급히 홍콩을 다녀왔다.



29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정오께 루 시장은 홍콩에 도착해 타이중시농업회와 홍콩중화수출입상회의 MOU체결 행사에 참가한 뒤 대만에 돌아왔다.

이번 해외 출장은 루 시장이 지난달 시장직에 취임한 뒤 처음이다.

루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타이중의 경제 부흥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콩측 수출입상회의 회원수는 4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 시장은 "타이중의 제품을 협회가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타이중을 마케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협회와의 관계 형성은 타이중을 마케팅할 수 있는 일생의 단 한 번뿐인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루 시장이 홍콩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인 '92공식(컨센서스)'가 안정적인 양안을 위한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 중국 방문을 배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루 시장은 타이중시와 중국 도시들과 함께 포럼 등을 개최하며 교류를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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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클럽 경찰 살해 용의자 13명 지명수배 내려져…2억 보석금 몰수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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