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안세익(安世益)]
[국립대만박물관 전경 = 안세익 촬영] |
타이베이 시내를 걷다 보면 서울과 달리 곳곳에서 고풍스러운 건물을 쉽게 볼 수 있다.
228평화공원 내에 위치한 국립 대만 박물관 또한 그러하다.
국립 대만 박물관의 시작은 1908년으로 올라간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대만 총독부 민정부 식산국 부속 박물관(臺灣總督府民政部殖產局附屬博物館)이었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대만 총독부 민정부 식산국 부속 박물관(臺灣總督府民政部殖產局附屬博物館)이었다.
그후 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전한 후 소속 기관 변경에 따라 '대만성박물관(臺灣省博物館)', '대만성립박물관(臺灣省立博物館)'으로 개칭되었다.
현재의 '국립대만박물관(國立臺灣博物館)'이라는 명칭은 1999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본래 '대만총독부채권국(臺灣總督府彩票局)' 건물을 사용하다가 1913년 현재 사용되고 있는 건물로 옮겼다.
이 건물은 1912년 태풍으로 훼손돼 철거한 '톈허우궁(天后宮)'의 자리에 세워진 것이다.
국립대만박물관에 가려면 지하철 레드 라인 대만대병원(台大醫院,NTU Hospital)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섣달 그믐과 설날 당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30NTD이며, 이지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섣달 그믐과 설날 당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30NTD이며, 이지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