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2017년 105만 명에 이어 2018년에도 101만 명을 넘어 2년 연속 100만 명을 돌파했다.
대만 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2018년 대만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은 101만 명으로, 중국, 홍콩&마카오, 일본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중국은 269만 명, 홍콩과 마카오는 150만 명, 일본은 196만 명이다.
신남향 국가로 분류된 동남아국가 18개국을 합치면 259만 명으로 중국 다음으로 높은 숫자다.
2017년 관광객 소비액은 한국은 194.58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일본이 214.05달러, 3위는 중국으로 184.38달러, 4위는 홍콩, 마카오가 183.92달러였다.
신남향정책의 동남아국가(18개국)은 152.25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