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의 유명한 관광지인 용산사(龍山寺,룽산쓰)에서 5월 1일부터 촛불 사용을 금지한다.
용산사(龍山寺,룽산쓰)에서 5월 1일부터 촛불 사용을 금지한다.[류정엽 촬영 = 대만은 지금] |
대만 언론에 따르면, 용산사가 25일 공기 오염 예방과 파리에서 발생한 노트르담 화제와 같은 사고를 대비를 위해 촛불 점화와 촛대 사용을 금지하고 촛불을 팔지 않을 예정이다.
용산사는 방문객에게도 촛불을 가지고 오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향 피우는 것을 금지하지는 않았다.
용산사는 전자 촛불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천궁(行天宮, 싱톈궁)은 2014년부터 내부 사원 일부분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의 향 사용을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