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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대만 타이둥 최고기온 38.9도⋯81년만에 최고치

[진상헌 촬영 제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남서풍의 영향을 받은 대만에 성큼 여름의 기운이 다가온 가운데 대만 동부 지방인 타이둥(台東) 다우(大武)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8.9도로 치솟았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25일 밝혔다.



81년만에 4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1939년 다우 기상관측소를 설치한 이래 최고치라고 기상국은 전했다.

다우 지역은 2006년 4월 5일, 올해 4월 10일 38.6도로 최고 기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오후 1시 5분 다우 지방의 기온은 38.9도 등 타이둥 전역이 38도를 기록했다.

분지인 타이베이도 오후 1시 20분 35.9도를 찍으며 올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기상국은 1986년 이래 4월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라고 전했다.

기상국은 26일 대만 전역에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고 전하면서 서반부 및 동분부에 국지성 호우를 예보했다.

이로써 타이베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떨어지면서 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국은 예보했다.

대만 중앙기상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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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항공 측은 이와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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