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좌) 총통, 한궈위 가오슝시장(중),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우) [류정엽 편집]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문은 차이잉원 총통과 한궈위 시장으로만 양자 구도로 될 경우 차이가 극소라며 비등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신문은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이 선거 출마를 선언할 경우 국민당에게 더욱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TVBS설문조사센터는 7월 17일 설문조사에서 차이잉원 28%, 한궈위 40%, 커원저 27%라고 발표했다. 이는 5일 실시한 설문조사와 비교하면 차이잉원 3%, 커원저 11% 증가했지만 한궈위는 2% 하락한 것이다.
왕왕중스(旺旺中時)는 7월 22일 차이잉원 23.8%, 한궈위 32.4%, 커원저 25.8%라고 발표했다.
대만민의기금회는 22일 차이잉원 32.6%, 한궈위 33.5%, 커원저 25.5%라고 발표했다. 설문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한궈위가 앞선 것으로 나왔지만 차이잉원과 한궈위 둘만 겨룰 경우 차이잉원 45%, 한궈위 40.1%로 집계됐다.
빈과일보는 24일 최신 설문을 발표했는ㄷ데 차이잉원 29.6%, 한궈위 33.2%, 커원저 23.4%로 나타났다. 지난달 빈과에서 실시한 설문과 비교하면 차이잉원과 한궈위의 지지도가 소폭 성장한 반면 커원저의 지지도는 하락했다.
뤼당은 24일 차이잉원과 한궈위가 30%, 커원저는 24.6%라고 전했다. 이 설문에서는 궈타이밍도 선거에 참가할 경우 한궈위 27.4%, 차이잉원 25.4%, 궈타이밍 18.9%, 커원저 17.2%의 지지율을 보였다.
메이리다오전자보는 차이잉원 32.6%, 한궈위 29.9%, 커원저 22%라고 24일 발표했다.
연합보는 29일 차이잉원 22%, 한궈위 29%, 커원저 2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연합보가 조사한 결과에서는 한궈위 29%, 커원저 25%, 차이잉원 2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