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이 미국 등 15개국과 함께 최초로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을 실시한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천치마이(陳其邁) 행정원 부원장 겸 정보보안장은 22일 미국 등 15개국과 함께 11월 5일간 처음으로 '대규모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천 행정원 부원장은 11월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15개국의 정보보안팀이 대만 정부 인터넷을 공격하고 대만은 정보보안팀은 방어하며 정보보안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하는 15개국에 대해 그는 아시아, 유럽과 미주의 국가들이라고만 언급했다.
그는 또한 현재는 인터넷 디지털 시대로 정보보안의 위협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행정원의 정보통신 안전위원회는 매년 정보보안 훈련을 진행해 정부 기관과 주요 기초 설비가 정보보안의 위협에 대한 준비와 대응 정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국인 2년에 한 번 진행하고 있는 사이버 테러 등에 대한 인터넷 안전 훈련인 '사이버스톰'(Cyber Storm)를 모방한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훈련의 주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에 대한 모의 훈련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을 예상해 은행, 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에 대한 실제 대만 금융 데이터베이스와 방화벽을 복사해 타켓으로 설정한 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만이 미국 등 15개국과 함께 최초로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을 실시한다.
자료 화면[픽사베이 캡처] |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천치마이(陳其邁) 행정원 부원장 겸 정보보안장은 22일 미국 등 15개국과 함께 11월 5일간 처음으로 '대규모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천 행정원 부원장은 11월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15개국의 정보보안팀이 대만 정부 인터넷을 공격하고 대만은 정보보안팀은 방어하며 정보보안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하는 15개국에 대해 그는 아시아, 유럽과 미주의 국가들이라고만 언급했다.
그는 또한 현재는 인터넷 디지털 시대로 정보보안의 위협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행정원의 정보통신 안전위원회는 매년 정보보안 훈련을 진행해 정부 기관과 주요 기초 설비가 정보보안의 위협에 대한 준비와 대응 정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국인 2년에 한 번 진행하고 있는 사이버 테러 등에 대한 인터넷 안전 훈련인 '사이버스톰'(Cyber Storm)를 모방한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훈련의 주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에 대한 모의 훈련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을 예상해 은행, 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에 대한 실제 대만 금융 데이터베이스와 방화벽을 복사해 타켓으로 설정한 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