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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내년부터 26년 이상된 자국 항공기를 퇴출시킨다.
21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민항국이 2020년 1월 1일부터 26년 이상된 자국 항공기를 퇴약시킨다는 규정을 실시한다.
교통부는 이러한 조치는 사고 및 고장으로 인한 승객들의 불편을 막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이어 항공사들이 새로운 항공기의 구매 속도를 높여 위험 관리를 개선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대만 민항국은 대만에서 이러한 노후 항공기는 4대라며 내년부터 운항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해당항공기는 모두 최근 재정 어려움으로 운영 논란에 휩싸인 원동항공(FAT)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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