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대만 위생복리부] |
미국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대만 위생복리부]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위생복리부장(장관)과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30분간 통화를 했다.
28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위생복리부는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이 앨릭스 에이자(Alex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과 30분간 전화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대만 시간 27일 밤 8시(미국 시간 27일 아침 8시) 통화가 이루어졌다.
이 회의에서 에이자 장관은 대만이 미국에 마스크를 기증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에이자 장관은 미국이 대만이 세계보건기구WHO 관련 회의들에 관찰자 신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천 부장은 미국의 지지에 감사하다고 회답했다.
그리고 그는 대만이 미국의 지지로 대만이 WHO에 관찰자 신분이 되어 WHO의 모든 회의, 제도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약물 연구 및 개발 등 전염병 예방 협력에 특히 중점을 두고 앞으로 건강, 보건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확장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에이자 장관은 본인의 트위터에 대만 측과 회의를 진행하는 사진을 올리는 한편 대만의 공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트위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