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복리부 제공]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천스중(陳時中) 대만 위생복리부장(장관)은 27일 대만인들이 공적 마스크를 해외에 기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천 부장은 그러면서 "대만을 보호하고 세계를 돕는다"는 활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활동은 대만인들이 공적마스크를 모바일앱으로 구매할 때 할당량의 일부를 기증하는 것이다. 기증되는 곳은 대만이 아닌 해외다.
천 부장은 대만내 마스크 공급이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면서 해외 기증 운동을 벌인 이유를 설명했다.
천 부장은 이어 대만 경제부와 마스크 국가대표팀의 노력으로 대만산 마스크는 좋은 품질과 안정된 생산력을 만들어 냈으며 국제 상호 원조 정신에 부응하고자 지휘센터는 이런 활동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3월 12일 마스크실명제 2.0이 실시된 후 사람들이 미수령한 할당된 공적 마스크는 다른 국가에 기증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