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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혼인 시행 1년된 대만, 어느 지역에서 동성혼인신고가 가장 많았을까


[대만 뉴토크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지 만 1년이 되면서 동성결혼 등록자수가 관심이 쏠린다.



대만 내정부는 지난 1일 이에 관한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동성혼인신고 건수는 2020년 3월말까지 3천553건으로 그중 신베이시(新北市)가 722건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로는 타이베이시 582건, 가오슝시 473건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타이중시(台中市), 타오위안시(桃園市), 타이난시(台南市)가 423건, 347건, 234건으로 그뒤를 이었다.

대만의 6대 현,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핑둥현(屏東縣) 110건, 신주시(新竹市) 85건, 신주현(新竹縣), 화롄현(花蓮縣)이 각각 84건으로 나타났으며 대만의 부속섬의 경우 펑후현(澎湖縣), 진먼현(金門縣)이 각각 10건, 롄장현 1건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커플의 혼인이 2천431건, 남성커플의 혼인이 1천122건이었다. 이혼은 188건(여성 114건, 남성74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5월 17일 입법원(국회)을 통과해 일주일 뒤인 24일에 시행된 동성혼인전문법으로 전국 행정사무소(후정사무소)에 동성혼인등기 또는 이혼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시행된 것이다.

동성커플 등록에 있어서 4월 10일까지 2천587쌍이 동성커플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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