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뒤덮은 가운데 한 여행사이트가 발표한 여행지 선호도 조사에서 타이베이가 20위에 올랐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여행사이트 부킹닷컴은 지난 2개월 동안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여행지 위시리스트를 조사한 결과를 30일 밝혔다.
희망 여행지로는 런던(영국), 상트 페테르부르크(러시아), 파리(프랑스), 모스크바(러시아), 두바이(아랍 에미리트)가 상위 5위에 올랐다.
대만인 여행객들은 인근 국가를 여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여행자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로 일본 도쿄, 오사카, 교토, 태국의 방콕과 치앙마이, 일본 나라, 한국 서울, 베트남 호치민 순으로 집계됐다.
대만 국내 여행에서는 타이베이, 타이난(臺南), 화롄(花蓮), 타이중(臺中), 가오슝(高雄)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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