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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오위안공항, 2020년 공항어워드 세계 18위⋯한국 4위


타오위안공항 2터미널[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집계한 2020세계 공항 어워드에서 18위에 올랐다고 대만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계단 추락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 세계 550개 공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00여개국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공항 확장 계획은 2017년에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건축업체의 관심이 낮아 입찰에 실패하면서 여러 차례 중단된 바 있다.

대만 타오위안공항 따르면 올해초 160억 대만달러의 예산을 받아 2026년 세 번째 터미널의 건설을 마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항공편이 바짝 줄면서 공항 이용객이 급감하자 타오위안공항은 공항 시설물에 대해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타오위안공항 이용객은 1, 2터미널을 합쳐 4천700만 명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항 이용객의 한도는 3천500만 명을 훨씬 초과한 것이다.

한편, 한국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4위에 올랐다.

인천공항은 2020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2~3위권에 머물러 왔다.

1위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이다.

공항 4개 터미널 중 3곳과 연결된 시설인 '주얼 창이'(Jewel)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작년 4월에 문을 열었으며 이곳 중앙에 있는 대형 인공폭포도 명소로 꼽힌다. 

2위는 일본 하네다공항, 3위는 도하 카타르공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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