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출시된 네네치킨 과자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요즘 대만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가면 네네치킨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치킨이 아닌 과자를 통해서 말이다.
지난 4월 22일 대만 유명 과자제조업체 화위안(華元)식품은 네네치킨과 손잡고 네네치킨 맛을 낸 감자칩(神奇辣起士洋芋片)을 선보였다. 신기한 매콤치즈맛 감자칩이다.
대만 최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서 독점 판매되고 있다.
한국 드라마와 함께 치킨을 먹으려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됐으며 24시간 네네치킨맛 감자칩으로 치킨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 언론 매체들을 소개된 내용이다.
네네치킨은 2018년 11월 대만에 진출했다. 타이베이 신이(信義)점이 1호점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대만에서 네네치킨은 타이베이시 4곳, 신베이시 2곳, 타이중시 2곳, 이란시 1곳에서 영업 중이다.
네네치킨은 대만에서 한국예능의 붐을 일으킨 런닝맨에 출연한 국민MC 유재석이 광고를 하면서 대만인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