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둔화된 가운데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외국인에 대한 자국 입국 규제를 29일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지니스 무역 교류 및 인도적 차원에서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외국인의 경우 관광 및 일반 사회 방문 목적을 제외하고 입국 신청을 할 수 있다.
홍콩, 마카오 사람은 특별히 인도주의적 고려 및 비상상황, 비지니스 이행,다국적 기업 내부 이동, 대만의 거류증을 이미 취득한 배우자 자녀 및 비지니스무역 교류 등의 목적을 가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들은 이들은 비행기 탑승 3일 전 코로나19 음성판정 보고서(영문판)을 준비해야 하고 입국 후 자가검역 14일 등 검역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
대만으로 입국하는 모든 이들은 항공사에 체크인하기 전에 휴대전화로 입국검역시스템에 접속해 건강 상태 보고도 해야 한다.
입국검역시스템 : https://hdhq.mohw.gov.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