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제조업체 산춘커지가 공개한 표준 마스크[페이스북]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에서 공적마스크 업체가 중국산 마스크가 섞여 유통되고 일반 판매점에서 판매된 마스크가 중국에서 수입된 마스크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모든 대만산 마스크에는 용도 및 원산지를 찍어 판매를 시작한다.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 대만 중앙전염병 지휘센터는 17일부터 마스크 한 장마다 MD와 Made in Taiwan을 반드시 찍어야 한다고 밝혔다.
MD는 메디컬 디바이스(Medical Device)를 의미한다.
12일 대만 유명 마스크제조업체 산춘(善存)과기는 17일부터 유통시킬 마스크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산춘과기는 공적마스크 제조사이기도 하다.
산춘은 공개한 마스크 사진과 함께 사측은 합격한 100%대만산 마스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