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국제통화기금(IMF)가 대만을 중국의 일부분으로 간주해 중국의 성(省)이라고 표기해 대만이 수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15일 대만 외교부는 국제통화기금이 대만을 중국의 성으로 표기한 데에 유감을 표시한 뒤 즉시 수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외교부는 주미대표처에 관련 위견을 전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중국의 성이라고 부르는 대만과 중국과 2020년 실질 GDP에 대한 IMF 자료를 언급했다.
IMF 웹 페이지에서 대만과 중국의 경제 데이터가 분리되어 있다며 이는 대만 해협의 양쪽에있는 두 독립 기관의 현실에 부합한다고 외교부는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어 지속적으로 표기 수정을 요구할 것이머 국제사회에 이 문제에 대한 지원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하나의 중국 원칙이 의해 중국을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하는 유엔의 특별 기구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