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미국 고위인사 대만 극비 방문? 미국 전용기, 타이베이에 착륙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2일 저녁 미국 행정 전용기가 대만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착륙해 관심이 쏠린다. 


대만 다수의 언론들에 따르면 이 전용기는 약 3일간을 체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전용기가 착륙하기 전 대만 기자들 사이에서 이 전용기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지나 하스펠 국장이 타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젔다. 그리고 추측성 보도가 나가기 시작했다. 

대만 외교부는 이에 대해 엄정히 부인했다. 외교부는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대만과 미국은 우호적이기 때문에 중요한 인사가 대만을 방문하면 보도자료가 나갈 것이라고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뒤 쑹산공항에 착륙한 전용기에 탑승한 사람이 미 해군 마이클 스튜드먼 인도태평양사령부 정보본부장이라고 일부 언론들이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외교부 측은 확인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외교부는 대만과 미국 간의 교류가 빈번하다며 미국 측 관계자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이어 대만과 미국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 이상의 논평은 안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재대만협회(AIT)는 여러 소문에 대해 논평하지 않겠다고 했다. 










首次上稿 17:42
更新時間 19:12

〔記者呂伊萱/台北報導〕一架美國行政專機於今晚6時飛抵台北松山機場,外傳該機搭載美方高官,甚至一度傳出是中情局(CIA)局長哈斯佩爾(Gina Haspel)訪台,不過官方已嚴正澄清、否認。另有媒體指稱,訪台者是美國海軍印太情報總指揮官斯圖達曼(Michael William Studeman);外交部表示,基於台美互信、沒有進一步說明或評論。

媒體今下午傳出美國中情局(CIA)局長哈斯佩爾(Gina Haspel)晚間將搭乘行政專機訪台。外交部嚴正否認,外交部澄清表示,美國中情局長並沒有來訪的安排,相關報導屬於不實傳言,台美關係友好,若有重要內閣級官員訪問台灣,將以發布新聞稿方式週知以示歡迎。

不過,晚間的確有一架美國行政專機飛抵松山機場,另有媒體報導指出,訪台者是美國海軍印太情報總指揮官斯圖達曼(Michael William Studeman)。

惟官方仍未證實、但亦未完全否認。外交部對此表示,台美之間互動交流頻繁,對於美方官員來訪,我方表示歡迎,但由於此行程並未公開,基於台美互信,外交部沒有進一步說明,也沒有評論。

美國在台協會(AIT)發言人孟雨荷對今日諸多傳聞則僅回應,無可奉告。


타이페이, 11 월 22 일 (CNA) 외무부 (MOFA)는 일요일 미국의 고위 군사 정보 관리가 대만을 방문했다고 보도 된 내용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고 밝혔다.

 몇몇 현지 언론은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 정보 국장 인 Michael Studeman 중장이 오후 7 시경 특별 전세기를 타고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교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방문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고 밝혔다. 대만의 '미국 고위 공무원'일정은 방문이나 공무원의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과 미국 간의 교류와 교류는 흔한 일이며 미국 관리들의 대만 방문을 환영한다고 성명은 밝혔다.

 지난 일요일 일부 지역 언론은 미국 헌장이 중앙 정보국의지나 하 스펠 국장을 대만으로 데려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는 즉시 사실이 아니라며 외무성에 의해 반박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하 스펠의 여행 목적은 향후 대만과 미국 간의 정보 자산을 조사하고 타이베이 역의보고를 듣는 것입니다.  3 일 동안 머무를 예정이며, 3 일 동안의 리셉션은 대만 미국 협회 (AIT)의 관계자들이 담당합니다.

 외교부는 하 스펠이 8 인 대표단이 행정계를 타고 대만을 방문하도록 이끌었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미국 중앙 정보 국장이 방문 준비를하지 않았으며 관련 보도가 허위 소문이라고 엄숙하게 밝혔다.  대만과 미국의 관계는 우호적이며, 중요한 내 각급 관리들이 대만을 방문하면 보도 자료를 발행하여 환영 할 것입니다.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근 인기 뉴스

대만서 가장 흔한 성과 이름은?

가장 흔한 성은 '천',  가장 흔한 이름은 '지아하오', "수펀' 시대별 인기 있는 이름 있어... [대만은 지금 = 박지현(朴智賢) 기자] 대만에서 가장 흔한 성은 '천'(陳, 진) 씨고, 지아하오(家豪, 가호)와 수펀(淑芬, 숙분)을 이름으로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름은 한국에서 '철수'와 '영희'쯤 되는 범국민적 이름으로 대만에서는 시장에 널린 만큼 흔해 빠졌다는 의미로 소위 ‘시장 이름(菜市場名)’이라고 불린다.

2023년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취업사이트 1111이 올해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 남녀 TOP8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름들을 살펴 보면 작명 배경에는 부모들의 '사랑'이 담겨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이들에게서 가장 흔히 보이는 이름은 천천(辰辰), 유유(祐祐)로 꼽혔다. 평범하면서도 좋은 의미를 지녔다는 게 그 이유다.  올해 가장 흔한 남자 이름으로는 젠훙(建宏), 옌팅(彥廷), 청언(承恩), 관위(冠宇)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여자 이름은 이전(宜蓁), 신위(欣妤), 스한(詩涵), 융칭(詠晴) 순으로 나타났다. 매우 우아하고 고상하게 들린다.  가장 흔한 남자 이름은 다음과 같다.  1위 젠훙 建宏  2위 옌팅 彥廷 3위 청언 承恩 4위 관위 冠宇 5위 유팅 宥廷 6위 핀위 品睿 7위 바이한 柏翰 8위 바이위 柏宇 대만에서 가장 흔한 여자 이름은 다음과 같다.  1위 이전 宜蓁 2위 신위 欣妤 3위 스한 詩涵 4위 융칭 詠晴 5위 즈칭 子晴 6위 핀옌 品妍 7위 위퉁 羽彤 8위 이쥔 怡君 최근 대만 부모들 사이에서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튀지 않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만인들은 "뜻도 좋아 이렇게 이름을 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할수록 좋다", "검색하기 쉽지 않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대만 꿀팁] 대만 주소의 영문주소 표기 방법

  [대만은 지금 = 안재원]  대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가끔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주소다. 사실, 중국어로 주소를 적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한국과 대만의 주소 체계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가끔 국제 택배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영문주소로 변환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 문제는 대만의 행정구역 단위만 대략 알고 있으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대만 주소는 일반적으로 시/현, 구, 그리고 길 이름과 번지수로 구분되어 있다. 길은 규모에 따라서 路(로)와 街(가)가 있으며 도로가 길 경우 段(단)과 弄(농)으로 구분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번지수가 온다. 즉 한국처럼 큰 단위부터 써내려 간다. 이에 반해 영어주소는 작은 단위부터 써내려가기 때문에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이 순서를 대략적으로 인지하고 아래 표를 본 다음 간단한 예시를 통해 복습을 해보자.   가끔 대만 주소를 보면 길 이름에 동서남북이 들어간다. 이 같은 경우도 어려울 게 없다. 그대로 영문으로 길 이름을 쓰고 東(E)、西(W)、南(S)、北(N)에 맞는 알파벳을 넣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南京東路(남경동로)를 영문으로 변환하면 Nanjing E. Rd. 이렇게 된다. 완벽한 이해를 위해 사범대(師範大學) 주소를 가지고 예시를 들어보겠다. 사범대 주소는 台北市大安區和平東路一段162號로 표기된다. 구역을 각각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다. 台北市 – Taipei City 大安區 – Da’an Dist. 和平東路 – Heping E Rd. 一段 – Sec.1 162號 – No.162 우선 이렇게 주소를 변환한 후 영문 주소 순서에 맞게 배열하면 아래와 같은 주소가 된다. No.162, Sec.1, Heping E. Rd., Da’an Dist., Taipei City 물론 우체국 사이트에서 주소를 입력하고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 편하고 빠른 방법이기는만 이런 소소한 지식들을 알아가는 것도 해외생활의 작은 묘미라 생각한...

청명절(清明節), 대체 뭐하는 날입니까?

2016년 대만의 청명절(清明節) 연휴가 시작되었다. 한국에 없는 청명절은 대만 사람들에게는 어떤 명절일까? 청명절은 24절기 중에서 제 5절기에 해당한다. 춘분 후 15일로 양력 4월 4일이나 5일에 해당한다. 중국 화인(華人)의 4대 명절 중의 하나이다. 대만의 경우 1975년 중화민국 정부가 장개석(蔣介石)의 사망과 동시에 4월 5일을  <민족성묘절>(정식 명칭:民族掃墓節)로 지정하여 국경일로 만들었다. 1975년 4월 5일 장개석 사망 후 청명절은 국경일이 되었다. 이 날 사람들은 성묘를 하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낸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 모임을 갖는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서 성묘의 시간은 점점 변하게 되어 4월 5일인 하루에만 하는 경향이 두드러졌고, 가족들과의 만남은 이 날을 기점으로 전이나 후에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대만의 경우 객가족(客家族, 커자족, 하카족)이 독특한데, 이들은 정월대보름인 원소절(元宵節)부터 청명절 기간 중에 조상의 묘를 돌본다. 청명절 조상을 찾은 대만인들 / cmoney.tw 청명절의 성묘시간은 아침 5시부터 7시까지로 그 사이에 성묘가 완료되어야 좋다고들 알려져 있다. 만약 여의치 않은 가정의 경우, 오후 3시 전에는 끝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묘를 통해 조상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표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만약 시운이 좋지 않은 경우 성묘를 하러 가지 않는다. 성묘를 할 때 찬 음식을 올린다. 묘 근처에서 화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찬 음식인 과일, 춘권(春捲), 떡류(粿,민남어:꿰), 달걀 등을 준비한다. 또한 춘권의 경우 안에 들어가는 재료로 봄에 나오는 채소 위주로 넣는다. 대만 남부 전통 떡류: 앙구꿰(紅龜糕)  이들은 성묘를 마친 후, 주변 절(廟, 묘)을 찾는다. 투디공(土地公)을 찾아 조상을 잘 돌봐달라고 기도를 올린다. 부적을 태우기도 하고, 가정의 평안을 함께 빌기도 한다. 하지만 청명절에는 금기사항도 있다. 대표적인 금...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대만에서 성인물 ‘전복 게임’으로 등장…개봉 직후 사이트 폭주

  대만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성인물 ‘전복 게임’이 등장했다. [미사 인스타그램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우리나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90개국 랭킹 1위를 휩쓸며 글로벌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대만 성인물 업계까지 강타했다.

[대만생활] 대만 사람들이 뽑은 한국 음식 TOP 10

대만 사람들에게는 이미 한국 음식이 더 이상 낯설지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으며 심지어 한국 음식을 배우려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대만에서 한국 음식점 수도 최근 2년 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타이베이의 번화가에 가면 한 구역 건너 하나씩 볼 수 있다. 대만에서 먹는 한국 음식이 과연 한국에서 먹는 맛이 날까? 대부분의 대만 사람들의 의견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비교적 로컬화된 음식을 팔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타지에 온 유학생이나 워홀러들에게는 이것마저도 고마울 따름이다. 한국에 살다 대만으로 온 한 미국인(영어강사)은 "대만의 한국 음식은 주인이 한국 사람이어도 한국 맛보다는 대만 맛이 더 강한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음식이 현지인을 상대로 현지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하다. 그래왔기에 오히려 한국 음식이 대만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대만 최대 설문조사 사이트 데일리뷰(dailyview) 는 약 3만 여명을 대상으로 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10개에 대해 투표 방식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 했다. 조사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총 6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10위부터 살펴 보기로 하자. 10위. 짜장면 9위. 삼계탕 8위. 게장 7위. 설렁탕 6위. 닭갈비 5위. 떡볶이 4위. 족발 3위. 한국식 전류 (해물전, 김치전 등) 2위. 치킨 1위. 한국식 BBQ  대만 사람과 함께 식사할 기회가 있다면 한번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대만은지금   @  柳大叔, 愛臺灣的韓國人 제보/후원/제휴 문의: nowformosa@gmail.com  Facebook Page: www.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