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오는 12월 31일부터 대만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적마스크의 수가 늘어나고 가격은 낮아진다.
9일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대만'이란 이름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공적 마스크 배포를 31일부터 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건강보험(의료보험)에 가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2주에 10개씩 마스크를 판매한다. 종전에는 9개였다.
또한 가격은 한 팩당 45대만달러(장당 5대만달러)였지만 40대만달러(장당 4대만달러)로 인하된다.
공적 마스크는 약국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다.
12월 21~30일까지 편의점 및 체인 소매점 등의 유통업체를 통해 사전 주문을 할 수 있다.
주문한 마스크는 내년 1월 4~17일 사이 수령할 수 있다. 배송비 7 대만달러가 포함되면서 가격은 47대만달러라고 천 부장은 밝혔다.
12월 31일부터 바뀐 규정으로 마스크 제조업체는 허가 일련번호, 유효기간 등 주요 정보를 명확히 표시해야 함에 따라 공적마스크 포장에도 이러한 정보가 표시될 예정이다. 현재는 약국에서 마스크를 직접 분류하고 포장해왔다.
[대만 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