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합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1일 신베이시 싼충구 공소(구청 격)에서 60대 여성이 돌연 쓰러진 뒤 숨지는 일이 있었다.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이 여성은 63세 리(李)모 씨로 이날 오전 외국인 간병인과 이곳 1층에 들어와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쓰러졌다.
구청 직원이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구급차에 의해 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신문에 따르면 보안 직원은 그가 공소 로비에 들어왔을 때 얼굴이 창백해 보였고 걸음걸이도 불안정해 보여 먼저 자리에 앉으라고 권했다.
그는 대기번호표도 뽑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아서 휴식을 취했고 무슨 업무로 공소에 왔는지 말을 하지 않았다.
조금 뒤 그는 작성이 가능한 책상이 있는 자리로 옮겨 편안히 쉬길 원했다.
리씨는 눈을 감은 채 책상 위에 엎드려 있었다. 거동이 없었다.
간병인은 그때까지 그가 자는 줄 알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누워있던 그는 갑자기 바닥에 쓰러졌다.
보안 요원은 바로 그를 확인 했고 호흡이 없는 것을 알아 차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 구청 사회과 직원이 바로 달려와 심폐소생술 시행했다.
119구조대 5명이 구청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하고 그를 구창 옆에 있는 시립연합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바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리씨가 사망한지 30분이 지났다고 했다.
리씨는 신장 투석을 받았고 당뇨병, 심장병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據了解,李婦由看護攙扶剛走進區公所一樓大廳,警衛便發現他臉色很蒼白、走路不穩,直覺不太對勁,馬上請她坐下來休息。當時都還沒抽號碼牌,也不知道她要辦理什麼業務,接著又請她移到有寫字桌的座位,想說可以坐穩一點。
新北市有1名63歲李姓婦人,今天上午由外籍看護陪同到三重區公所洽公,卻突然癱軟失去生命徵象,區公所人員馬上實施心肺復甦術並報案求助,現場數十名民眾全都嚇壞了,消防隊員趕抵接手急救,再送醫仍宣告不治。
據了解,李婦由看護攙扶剛走進區公所一樓大廳,警衛便發現他臉色很蒼白、走路不穩,直覺不太對勁,馬上請她坐下來休息。當時都還沒抽號碼牌,也不知道她要辦理什麼業務,接著又請她移到有寫字桌的座位,想說可以坐穩一點。
但是婦人卻閉著雙眼、一動也不動,看護原本以為她只是在休息,但婦人突然趴倒在桌上,警衛趕緊過來查看,赫然發現已經失去生命徵象,連忙呼救。這時區公所社會人文課的工友許淑媛馬上衝過來幫她做CPR急救,旁人立刻打119報案。
消防隊趕抵,總共5個救護人員接手繼續急救,連忙由救護車送到區公所隔壁的市立聯合醫院三重院區,再急救半小時後仍宣告不治。據稱李姓婦人有洗腎、心臟病、糖尿病等病史,家屬對死因沒有意見,直接由醫院開立死亡證明,不需檢警方司法相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