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도 애플워치의 심전도(ECG) 측정이 가능한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미국 애플은 의료기기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워치의 심전도 앱을 다음주 대만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9일 전했다.
오는 12월 15일부터 이 앱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애플은 밝혔다.
애플워치 시리즈4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ECG앱은 iOS 14.3, 애플워치OS 7.2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8년 출시된 앱은 차세대 애플워치의 전기 센서를 사용해 심박수 등을 기록하여 불규칙한 리듬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측정 결과를 PDF로 저장하여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다.
애플워치의 ECG앱은 현재까지 대만을 포함, 4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 승인이 난 상태다.
한국의 경우 지난 11월 이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