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용기[대만 국방부]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국 군용기 13대가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구역(ADIZ)을 침범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23일 밝혔다.
국방부는 올해 들어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중국군기가 방공식별구역을 넘은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남은 중국 군용기는 윈(Y)-8 대잠초계기 1대, 훙(H)-6K 폭격기8대, 젠(J)-16 전투기 4대였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대만 공군은 중국군기를 감시하기 위해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이들이 방공식별구역을 떠날 때까지 무선 경보를 발령하는 등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