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17세 소년이 암호화폐 '채굴'로 부를 축적해 대만 언론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만 이티투데이는 이 천재 소년이 소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가 1500만 대만달러(약 6억 원)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조기에 인생의 승리를 거머 쥐었다고 전했다.
이티투데이 캡처 |
허우저(厚澤,17)라는 소년은 현재 집에서 중고등학생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중학교 때 용돈을 벌고 싶어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중고 컴퓨터 부품을 되파는 일을 했다.
2015-2016년 그는 이 과정에서 그래픽카드를 보면서 수요가 많다는 것을 예리하게 발견했고, 그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채굴'하고자 그래픽카드를 찾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당시 이들이 채굴하고 있던 것은 사람들에게 자 알려지지 않았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었다.
허우즈는 때마침 채굴에 적합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친구들과 함께 채굴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허우즈군은 현재 비용면이서 효율적이지 않기에 채굴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채굴 기계 판매와 조립, 유지 보수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에 의존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이 높은 수익성을 지닌 만큼 변동성과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얼마나 많은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 가격을 보면 음식과 의복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신문은 허우즈기 중학교 때 영재반에 있었으며 집안에는 금용과 관련덴 사람이 전혀 없다고 했다. 그의 재무에 대한 개념은 선생님으로부터 비롯됐다.
그는 자신의 재무관리 기술에 대해 그의 투자항목은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이해를 기반으로 하며 특별히 이윤의 출처에 관심을 기울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