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 제공] |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주최로 제48회 상공의 날 유공자 ‘산업자원통상부장관 표창’ 전수식이 4월 23일 푸화호텔(福華大飯店)에서 거행됐다.
이날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지회장 김규일) 15명,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강영훈 대표, 양정숙 대표보, 홍성준 대표보, 노해랑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강영훈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대표가 수상자 타이베이지회 박순화 부회장에게 산업자원통상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
타이베이지회 박순화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광원 유한주식회사를 통해 신소재 발굴 및 제품 상용화로 한국 전자제품의 선도화에 기여하고, 한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로 7백만불 MOU를 체결, 무역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외 상공인으로서 산업자원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순화 부회장은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도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와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의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국과 대만의 무역확장에 더 이바지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강영훈 대표, 월드옥타 타이베이지회 김규일 지회장을 포함한 19명이 참석하여 포상을 축하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상공의날은 기업경영에 타의 모범이 되고 국가 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함으로써 상공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한편, 월드 옥타는 세계 68국 144개 지회에 7천여 정회원과 2만 여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한인경제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