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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력공급, 지난해보다 7% 늘어...대만전력, "올 한여름 최고치 경신할 듯"

 

[공상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본격적인 여름이 오지 않은 4월 대만은 지금 전력 수요가 증가했다.


26일 대만 연합보는 대만전력(한국전력 격) 통계를 인용해 올해 4월 전기 사용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가량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3월말부터 전력수요가 상승해 4월까지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3월 29~31일까지 3일 연속으로 사용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로 인해 올해 1분기 전력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3%이상 증가했다. 

4월 들어 전력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전력 사용량은 3276만5천kW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78만kW 증가했다. 

공급 면에 있어서 물공급 사정이 열악한 탓으로 인해 올해 1분기 수력으로 공급한 전력은 지난해보다 16% 감소한 5억6천만kWh로 집계됐다. 대만전력은 현재 수력 발전에 의한 전력 공급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지 않다고 예측했다.  

사실상 올 여름 전력 수급 상황 문제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만전력은 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제1원전 등을 정비에 들어가는 등 전력 부족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대만 전력은 전력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전력 예비율을 10%대로 유지하여 안정된 전력 공급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만전력은 올 한여름 전력 사용량이 최고치를 경신할지 모른다는 예측을 내놨다. 

대만전력은 "안정된 전력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민중들도 전기 절약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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