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가 110명에 달했다. 사망자 중에 최연소 사망자에 언론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30대로 알려진 최연소 사망자의 소식은 28일에 전해졌다. 이날 좡런샹(莊人祥)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도 이를 확인했다.
그리고 29일 사망자 통계에 포함됐다. 이날은 사망자가 21명으로 단일 최고치를 기록한 날이기도 하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그는 신베이시(新北市) 투청(土城)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으로 확인 판정을 받은 다음날 바로 급사했다. 그리고 그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에 따르면, 그는 만성병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을 한 적이 있다. 5월 21일 기침, 인후통, 후각미각 이상 증세가 나타나 24일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된 뒤 27일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했다.
징저우칸은 사망자는 26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검역소에가서 격리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가족은 침대 위에서 그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의 가족도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