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영국 블룸버그가 평가하는 코로나19 방역 국가 순위에서 대만의 순위가 추락했다고 대만 TVBS 등이 29일 보도했다.
영국 블룸버그는 현지시간 28일에 53개국에 대한 코로나 방역 순위(The Covid Resilience Ranking)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발발 후 매체는 매달 말경 이를 발표해 오고 있다.
여기서 대만은 44위에 올랐다. 대만의 앞과 뒤로는 각각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페루가 43, 45위에 올랐다.
대만은 지난 5월에는 15위에 올랐다. 이는 5위에서 급락한 것이다.
주요 평가 지표 4개에서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평가에서는 대만의 순위 하락의 주요 원인을 백신 접종률이 4%에 불과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8위, 한국은 10위, 일본은 23위에 올랐다.
[블룸버그 캡처](이하 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