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9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8명이 추가됐다.
127명이 대만내 감염사례, 1명이 해외유입사례다.
사망자는 20명이 늘었다.
1대만내 감염사례 127명 중 신베이시가 81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이베이시 30명, 타오위안시 8명, 신주현 3명, 신주시 및 지룽시 각 2명, 타이중시 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20명은 50-90대로 사망일은 6월 10일부터 16일까지다.
5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확진자는 12385명, 그중 718명(58%)이 격리해제됐다.
해외유입사례의 경우 대만국적10대 남성이다. 5월 25일 인도에서 혹진됐다. 6월 5일 인도에서 대만으로 돌아왔다. 탑승 3일전 음성보고서를 냈고, 입경 당시에도 음성이었다. 집중 검역소에서 격리해제를 앞둔 6월 18일 검사를 받은 뒤 확인됐다. 무증상이며 접촉자는 없었다.
19일까지 대만 코로나19 누적 확짅는 1만3896명, 해외유입은 116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38명으로 지역감염에 의한 사망자가 531명, 해외유입사례에 의한 사망자가 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신베이시 265명, 타이베이시 215명, 지룽시 17명, 타오위안시 15명, 장화현 8명, 타이중시 4명 이란현 및 신주현 각 2명, ㅌ이둥현, 윈린현 및 가오슝시 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