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정부]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6일 타이베이시정부가 재래시장,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에 한해 인원 통제를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제 방법은 신분증 번호의 마지막 숫자에 의한다.
신분증 번호의 마지막 숫자가 홀수일 경우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출입이 가능하며, 짝수일 경우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출입이 가능하다.
평일의 경우는 스스로 이를 지켜야 하고, 주말의 경우는 강제로 이를 실시한다고 시정부는 설명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만5천 대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시정부는 강조했다.
현재 이곳들은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