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6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이 추가됐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해외감염사례는 없었다.
지역감염사례 중 당일 사례가 335건, 교정회귀 8건으로 집계됐다. 사망 사례는 36건이나 기록됐다.
6일까지 대만내 지역감염사례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기준 누적지역감염사례는 1만100건, 누적 사망사례는 260건이다.
335명의 당일 신규 확진자 중이서 189명이 남자, 146명이 여자라고 밝혔다. 교정회귀 확진자 8명 중에 3명이 남자다.
343명의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신베이시 160명, 먀오리현 75먕, 타이베이시 64명, 타오위안시 16명, 이란현 9명, 윈린현, 가오슝시, 장화현, 신주현 각 3명, 지룽시, 타이중시, 타이난시 각 2명, 자이시 1건 등이다.
처음으로 먀오리현이 타이베이시를 제치고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의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망자 36먕 중 남성 22명, 여성 14명으로 50-90대다. 이들의 사망일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 사이다.
아울러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내일(7일)부터 교정회귀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