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9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가 275건이라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그중 해외유입사례는 1건뿐이었다.
사망사례는 25건에 달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수는 1만1968명, 누적 사망자수는 333명이다.
/해외유입사례는 대만 국적의 50대 남성으로 인도에서 대만에 돌아왔다. 그는 5월 1일 인도에서 코로나 증상이 있었다.
신규 지역확진사례 274건 중 신베이시 162건, 타이베이시 63건, 타오위안시 15건, 먀오리현 12건, 지룽시 10건, 장화현, 난터우현 각 3건, 이란현 2건, 타이난시, 자이시, 타이중시 및 신주현 각 1건으로 집계됐다.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은 대만내 전염병 상황이 비교적 안정되었다며 단오절 연휴기간 인구 이동이 감소됐다며 협조해준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전히 코로나19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사람들이 이동할 때 전염병을 옮길 위험성이 여전히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