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9일 백신 접종 우선 순위에 대해 수정, 발표했다.
백신 접종 우선 순위와 인원은 다음과 같다.
백신 접종 우선 순위
1. 의료기관 의료 인력 (50만6천 명)
2. 중앙 정부 및 지방 정부 방역 인력 (13만9천 명)
3. 고위험 일선 근로자 (6만1천 명)
4. 특별한 사정으로 해외로 나가야하는 자 (2천 명)
5. 기관 및 사회 복지 간병인 및 수혜자 (46만7천 명)
6. 75 세 이상 고령자 (150만 명)
7. 국가 안보 유지 및 사회 질서 기능을 유지하는 인력(86만 명)
8. 65-74 세 노인 (198만5천 명)
9. 19 ~ 64 세 고위험 질환, 희귀 질환, 중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중상 (387만5천 명)
10. 50-64 세 성인 (530만 명)
9일 보건 당국은 6월 15일부터 75세 이상의 고령인구에 대해 공비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만이 보유하고 있는 백신은 211만 회분으로 현재 접종 중인 이스트라제네카 백신 41만 회분, 모더나 백신 15민 회분, 일본이 기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4만 회분이다.
미국 상원의원들이 수송기를 타고 대만을 방문해 기증하기로 한 백신 75만 회분은 6월 중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6월말까지 대만이 확보한 백신은 286만 회분이다.
우선 접종 대상자수와 백신 확보 상태를 보면 평범한 대만 청년들이 백신을 맞기까지는 상당히 요원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