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정부]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의 최초의 자매도시는 어디일까? 미국 휴스턴이다.
대만 타이베이시와 미국 휴스턴시는 1961년 서로 최초로 자매도시가 됐다. 휴스턴의 최초의 자매도시도 타이베이다.
이는 1961년 체결했다. 올해로 만 60주년이 됐다.
7월 30일 타이베이시는 이와 관련된 행사를 열기도 했다.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은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과 서로 우호를 재확인하는 한편 양측의 협력을 심화하고 경제 회복과 발전을 가속화한다는 데 서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커 시장과 터너 시장은 서로 "자매도시우호협정 재확인"서명식을 각자 개최했다.
커 시장은 "올해가 타이베이시와 휴스턴시가 자매도시가 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앞으로 두 도시는 굳건한 우정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의료, 경제무역, 교육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의 깊이와 폭을 계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커 시장은 이어 2022년 스마트시티 회담에 터너 시장을 초청해 도시 간의 기회를 공동으로 탐색하고 고무하는 한편 그가 타이베이시를 방문해 개방성과 다양성을 비롯한 독특한 스타일을 개인적으로 경험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