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시 용허구의 모 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2주간 3건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선별검사로 확대, 2건의 추가 확진자가 발견됐다고 11일 신베이시가 밝혔다.
위생국은 지난 2주 동안 한 아파트에서 3명의 확진 사례가 나왔는데 감염원에 대해 친구감염 1명, 가족 감염 1명, 감염원 불명 1명이라고 밝혔다. 그뒤 선별검사소를 이곳에 설치해 접촉자들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9일 저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11일에 두 번째 양성 판정자가 나왔다.
5명 모두 같은 건물에 살고 있어 이 건물에 사는 231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인 1실 기준으로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시정부가 직접 비용을 부담해 방역호텔에서 격리하도록 조치했다.